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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건강한 식생활

by potatokim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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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좋은 음식

참마: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서 비장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생식으로 먹이면 불에 익힌 것보다 효과가 더 좋습니다. 평소에 먹는 음식을 담은 다음 그 위에 갈아서 올려줘도 되므로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방법으로 먹일 수 있습니다. 변이 딱딱하거나 설사를 계속하는 고령견에게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한천: 많은 보습력을 가진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항암 작용이 있으며 노폐물이 빠져나가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물에 담가서 불려준 다음 냄비에 넣고 끓여서 녹여줍니다. 비만의 조짐이 보이는 강아지나,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강아지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해조류: 해조류에 포함된 알긴산이 항암효과나 부종제거에 효과가 좋지만 너무 많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갑상선 질환이 있는 반려견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은 강아지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요리를 해줄때 알아야 할 것 

1. 너무 편중된 재료를 이용하지 말고, 건식과 생식을 번갈아 해 주며 고기도 자주 바꿔주는 등의 사이클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먹거리에게도 제철이 있어서 필요한 역할에 따라 식재료를 의식하여 여러 종류를 번갈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3. 내장 종류는 주 1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간을 먹이게 되면 비타민 A 군이 너무 많아지게 되므로 비타민 A가 많이 들어간 당근 등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단백질과 곡류는 소화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장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따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5.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인다 할지라도 내가 키우는 반려견의 성향이나 식성에 따라 변할 수가 있기 때문에 먹을 때에 활력을 잘 살펴보거나, 털의 윤기, 활력등을 수시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해야 할 식재료

1. 갑상선 질환이 있는 반려견에게는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의 채소는 주지 않아야 합니다. 요오드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이가 많은 고령견에게는 잘 익혀서 소화 흡수를 용이하게 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토마토, 감자, 피망등의 채소는 반려견의 몸을 차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익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양파, 파, 부추 등의 채소는 빈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감자 싹은 솔라닌이라는 물질이 급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먹으면 안 됩니다.

5. 계란 흰자는 반드시 익혀야 합니다. 비타민의 흡수를 방해하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장이 약한 반려견에게 콩류는 익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콩으로 만든 제품들은 장점막에 부착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알로에는 신장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면역력을 지켜주기 위해 좋은 식재료

비타민B : 콜리플라워, 우엉, 셀러리, 브로콜리, 양송이, 낫토 

베타글루칸: 새송이버섯, 송이버섯

베타카로틴: 당근, 파프리카 파우더, 시금치, 미역, 미역귀

식이섬유: 감자, 양배추, 고구마, 브로콜리, 우엉, 톳, 한천, 오트밀 

엽산: 멸치, 낫토, 장어, 콩, 병아리콩 

비타민B1: 돼지고기, 대구, 장어, 완두콩, 브로콜리, 잎새버섯

비타민E: 연어, 은어, 아구 간, 파슬리, 달걀노른자, 브로콜리, 콩 

비타민C: 파슬리, 당근, 양배추, 감자, 무, 피망 

비오틴: 돼지고기, 달걀, 버섯, 참깨, 콩가루, 콩, 김 

타우린: 과메기, 대구, 가리비, 바지락

글루타티온: 아스파라거스, 감자,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아연: 소고기, 간, 정어리, 고등어, 연어, 마른 멸치, 파프리카 가루

글루코사놀레이트: 순무, 청경채, 케일, 브로콜리

비타민B12: 재첩, 김, 바지락, 말고기

 

탄수화물

일부 다른 시각에서는 탄수화물이 반려동물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는 시각이 있지만, 기본 에너지 원으로 사용이 되기도 하며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소화관 내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며 독소가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절한 탄수화물의 급여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나 고양이는 사람보다 효소가 적기 때문에 곡류로 인한 섭취를 줄이며 채소나 과일을 이용해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몸의 조직을 구성하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며, 면역, 체액균형, 근육의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나 몸의 조직을 구성하기 때문에 임신을 하고 있는 동물이나 한창 커 나가는 성장기에 있는 강아지들에게는 매우 중요하게 챙겨주어야 할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단백질의 급여는 에너지로 소진되지 못한 단백질이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어 신장에 노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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