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부로 실내마스크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벗어나 조금 더 자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게 됐다고 할 수 있죠. 그렇지만 모두 다 해제된것이 아니기에 장소 마다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비록 마스크 해제가 됐다고 해도 코로나가 아직 끝난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조금 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스크가 해제되기까지의 과정
주요 내용
○ 국내‧외 코로나19 동향 및 조정지표 충족(3개 지표 참고치 달성)을 고려하여 1단계 의무 조정 가능 상황으로 평가
- ①환자 발생 안정화, ②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③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3가지 지표가 참고치를 달성하였고, ④고위험군 면역 획득 지표 항목 중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 또한 1.13.을 기점으로 참고치 달성
- 신규변이 및 해외 상황이 국내 방역 상황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
○ 설 연휴 이후 1월 30일부터 1단계 의무 조정 시행으로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하도록 권고로 전환함
-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 유지
- ①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②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④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⑤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
○ 마스크 착용의 효과성이 높고 필요성도 여전한 만큼 필요시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역수칙 생활화를 거듭 강조
마스크가 해제되어도 착용하는것을 권고하는 상황
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이 의심되는 경우
* (코로나19 의심 증상) 인후통, 기침, 코막힘 또는 콧물, 발열 등
②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 코로나19 고위험군과 대면접촉하는 경우
* (코로나19 고위험군)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③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을 한 경우 (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④ 환기가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경우
⑤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어도 착용을 해야 하는 곳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어도 일부 시설에서는 의무 조정 대상에서 제외가 된다고 합니다.
감염취약시설 ( 의료기관, 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대중교통수단: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는 곳
대형마트, 백화점, 대중교통 탑승 전 공간, 학교
대중교통 같은 경우에는 탑승 중에만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되고, 지하철이나 기차의 대합실, 공항 탑승 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대형마트 안에 있는 약국에 방문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마스크를 써도 안써도 조심은 하셔야 합니다.
오늘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가 되었습니다만, 바깥의 분위기는 아직 좀 꺼려하고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아직까지는 마스크를 쓰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지금은 엔데믹이 아닌 상황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필요성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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